삐뽀삐뽀 119 소아과 - 2005년 대한의사협회 선정추천도서
하정훈 (지은이) | 그린비
많은 엄마들이 아기를 잘 키우고 싶다는 바람으로 육아와 아기 질병에 관한 여러 비법들(?)을 서로 전수해 주곤한다. 하지만 정말 아기를 '잘 키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제대로 먹이고, 몸과 마음이 다 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아플 때 아기의 병이 심해지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바로 아기를 잘 키우는 방법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주장한다. 제대로 먹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것은 많은 엄마들이 비교적 잘 해낸다. 그러나 아기가 병에 들었을 때는 어찌해야 좋을 지 몰라 당황하거나, 무조건 병원을 찾지만은 않는지? 그러나 병은 병원에서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집에서 엄마와 아빠가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면 의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쉽게 나을 수 있고 또 사전예방도 가능하다. 이 책의 목적은 아기가 병에 걸렸을 때 엄마가 잘 몰라서 혹은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아기의 병이 심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감기, 피부병, 소화불량, 설사 등등 아이들이 쉽게 걸리는 질병을 중심으로 다양한 증상과 대처법을 엄마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부딪히는 실질적인 고민들에 대해 소아과 전문의인 저자의 속시원한 대답이 잔뜩 들어있다.
임신 출산 육아 백과 -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 만드는
중앙M&B 편집부 (엮은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한방과 양방의 최신 의학 정보를 함께 담은 종합 가이드북. 계획임신부터 출산일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주단위로 구성된 총 40주 임신프로그램과 건강하게 몸매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6주 산후 프로그램, 신생아부터 첫돌까지 육아 12개월 프로그램 등 총 3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자신이 해당하는 시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좀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베스트 궁금점을 찾아보면 된다. 주마다, 달마다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정리해놓아 체크리스트의 역할도 한다.
지후맘의 베이비바이블 육아소아 대백과
지후맘 (지은이) | 김영사
'지후맘의 임산부 모여라'(http://cafe.naver.com/imsanbu)는 회원수 30만을 자랑하는 네이버 랭킹 1위 카페로 임산부와 초보엄마들의 커뮤니티이다. 본 책자는 카페에 올라온 육아, 소아에 대한 궁금증과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베테랑엄마들의 댓글을 바탕으로, 전문가 선생님들의 원고와 책임감수의 글을 더하여 만들어졌다. 아이를 키우는 데 표준과 정답은 없다. 아이들의 성향이 다르고, 자라는 환경이 다르며, 키우는 엄마가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만 왜 그럴까? 하는 고민과 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카페에 올라와 있는 다양한 엄마들의 경험을 통해서 위로와 힘을 얻고 또 바르고 현명하게 키우는 비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들의 살아있는 육아일기가 바로 지혜롭고 현명하게 아이를 키우는 비법이다. 아이를 키우며 부딪치는 난관 앞에서 쩔쩔맬 때 여러 엄마들이 보내온 조언과 충고! 엄마가 딸에게 대물림하는 육아소아 비책!
베이비 위스퍼 골드 - 행복한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 총정리 실전편
멜린다 블로우, 트레이시 호그 (지은이), 노혜숙 (옮긴이), 김수연 (감수) | 세종서적
'베이비 위스퍼러'(아기 달래주는 사람)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전문 유모가 20년 간 5,000명 이상의 아기 보육 경험에서 터득해온 비법을 소개한 책. 저자의 고객 중에는 영화배우 조디 포스터, 제이미 리 커티스, 폭스TV 사장 데이나 월든 등 할리우드 유명인사가 많았다. 그만큼 그녀의 아기 돌보기가 믿음직했다는 얘기다. <베이비 위스퍼>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기도한 이 책은 신생아부터 4세까지 유아 발달단계 전부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아기를 존중하는 저자의 육아원칙과 함께 월령/연령별로 자세한 육아법을 수록하고, 상황별로 많은 사례를 들어 실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자장가 CD와 '베이비 위스퍼 육아수첩'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저자의 E.A.S.Y 원칙에 의거해 매일매일을 시간대별로 기록할 수 있게 한 육아 일기장으로 앞머리에는 베이비 위스퍼 전권의 내용을 정리한 핵심 요약이 실려 있다. 수첩 하나만으로도 독자들은 아기의 발달 흐름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엄마 가방에 쏙! 야무진 육아 24개월 - 아기 돌보기부터 엄마 산후관리까지 꼼꼼 완벽 가이드
(주)K.K판타지 (지은이) | 프리미엄북스
육아에 바쁜 엄마들에게 500~600페이지에 이르는 육아 책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워낙 양이 많다 보니, 궁금한 것이 있어도 한 번에 찾기가 쉽지 않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엄마 가방에 쏙! 야무진 육아 24개월>은 생후 0개월부터 24개월까지, 꼭 알아야 할 육아 정보를 모아 개월별로 정리하여, 읽기 쉽고 찾기 쉽게 구성했다. 아기의 성장발달 과정, 건강검진 일정과 예방접종 정보, 모유수유와 이유식 만들기 등 기본적인 육아 정보를 꼼꼼하게 담았다. 또한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놀이법과 대화법,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질병 및 사고 대처법 등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이 외에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육아정책 관련 정보 등도 담아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귀여운 캐릭터, 간결한 일러스트가 엄마의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 만든다. 지나치게 사실적인 사진 대신 귀여운 캐릭터와 간결하고 단순한 일러스트를 사용하여 특히,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이 지하철이나 은행, 병원 등 공공장소에서도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수연의 아기발달클리닉 - 집에서 하는 아기발달검사
김수연 (지은이) | 빈센트
필자는 이스라엘의 영유아발달 전문 연구소에서 연구 및 임상경험을 쌓은 다음 귀국하여 국내 최초로 인하대병원에서 '아기발달클리닉'을 개설하고, 0-3세 영유아의 성장발달진단 및 부모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때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1998년에 '김수연의 아기발달클리닉'을 저술했다. 1999년에는 '김수연아기발달연구소'를 독자적으로 개원하고 임상경험을 더욱 쌓아나갔다. 10년의 세월이 흐른 후 기존 책자를 수정 보완하고 “집에서 하는 아기발달검사”와 “아기발달클리닉” 상담사례를 추가하여 개정판을 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서 아기의 성장 평가와 발달 검사는 신세대 아기 부모가 공부해야 할 새로운 주제가 되었음을 강조한다. 부모 역할의 출발은 내 아기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그 특성을 존중하며 키워야 한다고 한다. 아기마다 발달 특성이 다르며 부모가 감당하기 힘든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기도 있고,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기도 있다. 이런 아기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말 못하는 아기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부모 또한 같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출처: 출판사 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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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육아를 시작하면서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좋은 책들을 추천도 많이 받고 선물도 받았는데 육아에 관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좋은 책들이 많았다.
[삐뽀삐뽀 119 소아과]는 상국이 형이 알려줬고, [임신 출산 육아 백과]는 종임이가 명희에게 준 책.(둘은 부부다.^^) [지후맘의...]은 아내가 가입한 30만명 가입의 최대규모 임신출산육아 카페의 주인장이 낸 책으로 인터넷에서 구입. [베이비 위스퍼]는 i-nomad님이 회사 우편을 통해 선물해준 책. 나머지 두 권은 인터넷 서평을 읽고 구입. 모두 추천할 만 하다.
저런저런....정말 맘고생이 말로 할 수 없었겠네. 잘 견뎌 준 성하가 고맙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낼 신종플루에서 온 가족이 해방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