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처럼 글쓰기, 글처럼 살기'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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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단문모음/육아일기
어제 포스팅을 유철닷컴에도 올렸더니 회원님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다.
자료 보관 차원에서 퍼왔다. 답글도 달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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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00:59:09 (121.138.192.89)
지강유철

저런저런....정말 맘고생이 말로 할 수 없었겠네. 잘 견뎌 준 성하가 고맙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낼 신종플루에서 온 가족이 해방되시길....

 
2009.11.24 00:43:22 (114.205.97.88)
김용주

오늘 병원다녀왔습니다.

완쾌되었다는 소견서 만원 주고 끊었습니다. (회사 제출용...)

 
2009.11.23 06:56:24 (115.143.254.54)
기김진호

놀라셨겠어요.  별 일 없을 거예요. 

학교도 신종플루로 전쟁을 치르고 있어요.


2009.11.24 00:44:21 (114.205.97.88)
김용주

아....

학교는 정말 걱정이 많을 거 같습니다.

학생도 교사도 학부모도 모두...

저야 아이 데리고 안 나가면 그만이지만.

갈수록 애 키우는 게 걱정입니다.

 
2009.11.23 07:25:13 (115.95.119.116)
조기성

얼마나 놀라셨겠어요.

성하가 빨리 회복되고 건강하길...

저도 애들이 둘인데 남일같지 않아요.

환절기에 의례 기침하고 감기하는데

플루상황이니 조금만 증상이 있어도 화들짝 하곤합니다.

 
2009.11.24 00:45:24 (114.205.97.88)
김용주

주변에는 심각하진 않지만 신종플루로 심하게 고생한

유아들이 있더군요. 부모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도 이틀 동안 열이 안내리는데 정말 기도가 절로 나오더군요.

 
2009.11.23 08:36:27 (58.142.171.181)
김명재

걱정이 많이 되었겠습니다.

건강해졌다니 다행입니다.


어려운 시간을 잘 활용해 가족과 좋은 시간을 가지셨다니,

용주님의 넉넉함이 부럽습니다,


성하! 아이 이름이 참 이쁩니다,^^


2009.11.24 00:46:24 (114.205.97.88)
김용주

넉넉함은 애가 좋아지고 나서 생겼습니다.

애가 아프면 지옥이다가도 좀 괜찮아지면 금방 천국이되는게

부모 마음인가 봅니다.

 
2009.11.23 09:38:00 (125.178.50.17)
김세진

아직 가족 중에는 이런 일이 없다지만, 언제 어떻게 발생할 지 모르는 일이라 늘 조심하고 있습니다.

요즘 플루땜시 돌아다니는 일 자체가 쉽지 않던데...

그나마 천만 다행이네요.

 
2009.11.24 00:47:51 (114.205.97.88)
김용주

회사에서는 술잔 돌리기를 자제하는데

아직도 굳이 술잔을 돌리려는 상사들이 있어서...

늘 조심하려는데 방해 요소입니다. 에효...

 
2009.11.23 11:35:13 (115.145.33.167)
강구섭

맘 고생이 엄청 심하셨겠어요.

저도 10개월 된 아이 때문에 늘 신경이 가는데..

저희 아이는 주로 집에만 있어서 외부 접촉 우려는 많지 않고

지하철로 매일 출퇴근하는 제가 전달 가능한 우려 대상이라..

여하튼 상태가 괜찮다고 하시니 정말 기쁘네요.

걱정과 함께 덤으로 얻은 시간 잘 누리시는 것 같아 좋아보이네요.^^


2009.11.24 00:50:13 (114.205.97.88)
김용주

저희 가정도 아내가 아이를 거의 격리하다시피 하고 지냈다가

지난 주말에 돌잔치 한 번 갔다가 바로 걸렸습니다. 조심하세요.ㅜㅜ

 
2009.11.23 16:51:32 (116.43.35.12)
지현

어른이 걸려도 겁나는 것을,,,,

맘고생이 크셨네요..


아기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부디 어서 나아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2009.11.24 00:52:08 (114.205.97.88)
김용주

오늘 병원에서 완치판정 받았습니다.^^

아이는 낫고 저는 이제 회사로 복귀해야겠죠.

정신없이 주말을 보냈네요.

 
2009.11.24 00:53:11 (110.12.42.26)
소리

온 가족이 많이 놀라고 힘드셨겠어요. 오늘, 플루가 무사히 지나간 것에 대해 감사 기도 드리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꼬마가 아주 귀엽습니다.(제 조카들만큼요~)

 
2009.11.24 00:55:28 (110.12.42.26)
소리

아, 벌써 완치 판정 받으셨군요! 정말 축하드려요~

(출처: 유철닷컴)

2009/11/24 23:36 2009/11/24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