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처럼 글쓰기, 글처럼 살기'를 꿈꾸며

Posted
Filed under 단문모음/육아일기

일전에 잠실에 있는 토이저러스에 가서 장난감들을 대충 본 후
이번에는 성하 장난감 몇 개를 사러 다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구로로 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이저러스에서 조금씩 업되고 있는 성하군.
(토마스와 친구들 찬조 출연, 얼굴이 뭉개진 인형은 기린. 성하에게 헤드락 당하는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동차가 있길래 태워주니 시큰둥한 성하.
그러나..
끝나고 일으켜세우니 막 울었다. 뭐냐.. 탈 때 좋아하든가.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위로차원에서 기차로 갈아태웠다. 역시 시큰둥 ㅡㅡ;;


누가 이걸 재밌어하는 어린이의 표정이라 한단 말인가. (긁적긁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와 캐릭터 인형 옆에서 한 컷. 아빠의 표정은 작위적이고 성하는 엄마에게 뭘 달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 가기 아쉬운 듯 디지털 피아노 앞에 앉히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이 보이지 않는 수준으로 피아노를 쳐대는 신동 탄생! (실제로는 별 소리 안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금새 건반 아니고 버튼에 관심을 갖는 성하. (엔지니어가 되려나~ ... ... 안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은 착한 아빠표 김치찌게. (물론 성하는 못먹는다. 엄마 아빠만 냠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성하 꼽사리에 끼어서 득템한 아이언맨 투. (멋지지 않은가. 두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슴에서 불도 나온다. 우하하하. (그러나 머리 찍어 눌러야 나온다.ㅡㅡ;;;)

...

아내도 득템햇는데 아내 득템 사진은 담 기회에. 넘 졸립다.

 


(사진: 아이폰/ IXUS i)

2010/06/21 21:52 2010/06/21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