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개
살면서 책을 출판하자는 요청을 네 번 정도 받았다.한 번을 제외하고는 일언지하에 거절한 적은 없었지만나머지 세번 모두 이러저러한 이유로 흐지부지되곤 ...
댓글 0개
어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어른의 칭찬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다. 누굴 위해 사는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이가 들어도 그 대답에 제대로 답하기가, 우...
댓글 0개
요즘은 글쓰는 일보다 몸으로 하는 일을 즐기는 편이다. 짬이 나면 음식을 만들거나 냉장고나 집안 정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혹은 사람을 만나서 이야...
댓글 0개
'남성성과 여성성'으로 부르면 젠더 논쟁이 될 소지가 있겠지만 '아니마와 아니무스'로 부르건, '음과 양'으로 부르건 간에 일단은 이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
댓글 0개
누구나 원가정을 향한 향수가 있다. 원가정이 좋았냐 나빴냐 깨졌냐 유지되었냐에 상관없이, 원가정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한 동경 같은 게 누구에게나 있다...
댓글 0개
우리집은 가사육아 분담이 명확하여 내가 집에 있는 동안은 내 몫이고 그 외에는 아내가 한다. 십여년 하다보니 약간씩 서로 미루게 되었는데 미루는 것을 ...
댓글 0개
오늘 아무생각없이 버스를 탔는데타고 보니 충전 카드 잔액 부족...그것도 몇 백원 정도 모자라는 상황.지갑을 보니 만원짜리뿐.기사님에게 양해를 구하니 ...
댓글 0개
연애도 2년 이상 해본 적 없는 나는 결혼을 했고그 결혼이 5년이 지나고 7년, 10년, 12년이 되었다.우리는 이렇게 긴 시간동안 함께 지내야 하는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