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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부터 23년째 쓰던 설치형 블로그를 없애려고 마음 먹었는데, 컨텐츠를 다 날릴 생각을 하니.. 그건 좀 아쉽다는 생각에 몇 주 전부터 틈틈이 자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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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우울한 얘기만 주로 했지만, 돌아보면 강제로 멈춰서게 된 나의 한해가 나빴다고만을 할 수 없다. 오히려 차분히 삶을 돌아보았고, 개인적(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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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12월이자 2020년의 마지막이라는 게 피부로 와 닿지 않는다. 영화 혹성탈출에서 인류가 거의 멸종해가고 여기저기 격리된 채로 그쪽 나라 상황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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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화 <두 교황>에서 나에게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다.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다가 교황 베네딕토16세가 교황직을 내려놓겠다는 내심을 알게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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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하긴 하지만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음악, 영화평을 주고 받다보면 항상 다투게 되는 친구가 있었다. 대체로 내가 좋아하던 국내 뮤지션이야기를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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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이후로 코로나19가 퍼지고 나서, 정말 회사 사람들 외에 거의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지내고 있다. 일상은 거의 단조로운 루틴을 따르고 일주일의 5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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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억력이 좋은 편에 속했다. 무언가를 보면 사진을 찍은 듯한 시각적 기억력까진 아니지만 누군가가 했던 이야기의 거의 대부분을 재현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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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을 돌아보고 있다.1.컨테이젼, 나아가 인터스텔라에서나 보던 디스토피아의 정서에 물들고 있다. 사실,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