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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화 <두 교황>에서 나에게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다.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다가 교황 베네딕토16세가 교황직을 내려놓겠다는 내심을 알게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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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큰 그림으로 읽기를 멈추자 소소한 변화가 생겼다. 성경의 각 본문들은 이른바 메타담론적인 특성을 지닌다. 그 본문이 그 자체로 독해되지 않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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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적 성경읽기라고 할 때 가장 큰 이슈는 내 삶의 목적성이다. 내 삶의 의미와 신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 연결고리가 생각보다 견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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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통, 세상의 고통. 이것들이 인식될 때마다 신앙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들이 들 때가 있다. 예수가 구원을 이야기한지 이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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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신앙은 아니지만 나는 내가 나를 인식한 시기부터 기독교인이었다. 초기의 내 신앙, 즉 유년기, 청소년기에는 성경이 내겐 신비로운 책이었고 어려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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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의 다름을 확인하는 일은 언제나 고통스럽다. 매번 겪어도 좀처럼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더 깊은 우울감이 찾아오는데 감정의 깊은 늪에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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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dm 찬양 관련 ivf 사과문은 적절했다고 본다. 해당 논란에 대해서는 열린 토론을 유도하되 절차상의 미흡함과 편견 섞인 기성 교회의 우려에 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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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릴레이에 관한 짧은 생각.이 릴레이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막연하게나마 아이스버킷 릴레이와 유사하게 3명을 지명하는 트렌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