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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나는 세상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 것처럼 굴었다. 글을 잘 쓰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그건, 사람을 판단하는 확고한 기준이자 내 청년시절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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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을 시켰다. 배달 그릇에 담겨왔다. 어떤집은 일회용 그릇에 준다. 장사가 잘되서 하루에 백그릇씩만 팔면 삼개월이면 만개의 일회용 그릇이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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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이 되기 위해, 사회인이 되기까지 이십년, 혹은 삼십년동안을 우리는 교육받는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라고 주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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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 선생의 글은 시대를 가르고 있다. 적어도 '내 세계'에선 그렇다. . '태초에' 강준만이 있었다면 구원은 (만약 구원이 존재한다면) 정희진 선생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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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복되는 겸손의 표현과 타인에게서 보이는 겸손의 인지... 그런 걸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소한 편견이 있다. 물론 대놓고 자화자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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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면서 상당기간을 비판글을 썼다. 자음과 모음들을 모아 춤을 추게 만들었다. 실명으로, 텍스트를 쪼개가며 글쓰는 것, 쓰여진 글을 풀어서 되돌려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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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회에서 중년 남성이 젊은 여성과 마주하면서 생기는 '설렘'에 관한 단상이다. 물론 요즘 불거진 사건이 화두를 던져줬지만 딱히 그 사건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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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배 후에 세뱃돈을 챙긴 성하. 며느리는 수고했다고 큰아버지에게 용돈을 받고, 결국 아빠만 빈손으로 돌아옴. --- 아빠: 성하야, 아빠 만원만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