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상황 독자모임
제15차
복상 독자모임
:<복음과상황> 독자모임 대화록 - 박광제 작성
============================================
15차 복상 서울독자모임
일시 : 2001년 1월 7일 저녁 6시
장소 : 사랑의교회 선교부 사무실
참석자 : 김병학, 조애리, 박윤호, 장권우진, 이택민, 최석기,
박광제,
김인호, 기숙영, 박정환, 김용주
============================================
<6시 - 7시>
기숙영님이 준비해 주신, 김밥과 쟈스민 차를 나누며 교제를 하였다.
간단한 소개와 최근 게시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7시 - 7시 5분>
1) 처음 오신 분들과 함께 간단히 소개를 합시다
2) 김병학 - 고대 전파공 대학원
3) 조애리 - 서울대 작곡과 졸업반
4) 박윤호 - 일명 crusader, 숭실대 화학공학 3년
5) 장권우진 - 이 형제의 등장과 함께, 분위기 잠시 긴장... 하지만 곧 화기애해~
과기원, 근일내 서울에서 취업 예정.
6) 나머지는 생략함(녹취자 맘...)
<7시 5분 - 8시>
1) 박정환님의 발제 '경제사회체제 어떻게 볼 것인가?'
2) 위 발제문은 정환님이 자료실에 올려주실 것입니다(녹취자 주).
<8시 - 8시 25분>
1) 위 발제에 관한 질문과 토론...
<8시 25분 - 30분>
1) 잠깐 휴식을 가짐
<8시 30분 - 55분>
1) 게시판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눔.
2) 소모임의 등장으로, 독자모임과는 별개의 새로운 모임들이 형성되고 있음
3) 오프라인 복상과 연대하는 독자모임으로서 정체성을 확인하자
4) 다양한 소모임이 연계되어 복상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
5) 복상에는 독자모임에 관한 홍보와 언급이 많아 독자모임으로서 유익했다.
6) 하지만, 10주년 축하 문구는 편집이 너무 엉성했다.
7) 모니터링 후에 전체 MT에 관해 이야기하자
<8시 55분 - >
1) 1월호를 가지고, 모니터링을 가짐
2) 편하게 1월호에 대해 말해보자
3) 처음 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겠다.
4) 서울 GSF에 참여하고, GSF에 관한 정체성에 관해 많이 논의해왔다.
학문과 신앙의 갈림길에서 숨막힘을 느끼며, 독자모임에 자발적인 의도로 오게 되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독자모임의 문턱을 낮추었으면 좋겠다.
1월호로는 동성애 글이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포럼에 관한 현장성이 결여되어 아쉬웠다.
발제문만 덜렁 올려지고, 포럼 당시의 분위기가 공감이 안되었다.
5) 언제부터 복상을 보았나?
6) 작년 후반부부터 보아왔다. 하지만 그 전부터 간간히 서점을 통해 보았고,
96년 대학 입학할때, 처음 접했다.
7) GSF는 복상을 얼마큼 보는가?
8) 고대 GSF는 사람이 별로 없다.
고대 기연을 통해 복상을 권유하고 있다.
9) 고대 기연 출신에... 이강일, 유은하 등... 복상에 관련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10) 98년 기연을 통해 복상을 알게 되었다. 학교 선배들의 여러가지 담론을 들으며,
약간 혼란스러웠다. 어려움에 관한 고민도 있고, 작은 실천에 대한 고민으로 나오게 되었다.
11) 3번째 참석하는 모임이다. 문성교회 소모임하면서 복상과의 연계성을 생각해보았다.
모이는 시간에 있어 주일날 저녁은 솔직히 피곤하다.
12) 1월호에서 무림열전이 좋았다. 하지만, 짧아서 아쉬웠다.
13) 문성교회가 복상과 지속적인 연계성이 생기고 있는가?
14) 아직은 잘 모르겠다.
15) 게시판에 글만 도배하다가, 얼굴이나 뵈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오게 되었다.
재밌고, 인간미가 있어서 좋아보인다. 복상은 대학 1년부터 보아왔다.
많은 생각을 해주게 되었고, 상황에 대해 무지한 근본주의로부터 탈피하게 해 주었다.
복음과 사회참여에 관해 어느 정도의 균형을 잡게 되었다.
복상이 현 복음주의에 준 영향을 생각해보게 된다.
16) 독자모임에 관한 광고가 나와서 기뻤다. 특히 한철호 총무님이 많이 언급을 해 주셨다.
17) 한철호 총무님이 요즘 선교한국이나 여타 선교권에서 기득권적인 냄새(?)가 나고 있다.
그로 인해 약간의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라, 조금은 놀랐다.
18) 이번 1월호는 그저 그런 거 같다. 동성애에 관한 글... 정리가 잘 된 것 같다.
교회에서도 여러가지 얘기를 했는데, 성인경/한채윤의 글을 비교해서 읽어보면 정리가 잘된다.
19) 포럼의 느낌은... 한채윤의 중심으로 가는 것 같아 아쉬웠다.
너무나 뻔한 질문에 준비가 잘 된 대답으로 군중심리가 작용한 것 같다.
패녈들을 포함한 우리가 너무 무식했던 것같다. 한채윤 씨에게 동감하다가...
반면 버디 사이트에 대해서는 실망이었다.
사이트와 한채윤씨하고는 어느 정도의 gap이 존재하는 것 같다.
사이트는 다소 음란적이다.
20) 이번호에 서평이 많은 것 같다.
21) 앞으로 서평은 많이 나올 것 같다. 독자모임에서도 책을 추천해 주었으면 좋겠다.
22) 박철수 목사님의 시론, '교회만이 희망인가'라는 글....
23) 순복음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부분이 통쾌했다.
24) 그런데 왜 다른 대형교회들은 언급을 안하나?
25) 대형교회=문제있는교회 라는 오해를 피한 것 같다.
26) 교단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쉽게 비판한 느낌이 든다.
한국 전체적인 교회의 비판은 없고, 왜 순복음교회만 거론하나?
27) 내 자신의 교회와도 적용을 시켜보았다. 교회가 추구하는 것인 기본적으로 성장주의인데,
중소형 교회가 대형교회를 답습하는 것같아 아쉽다.
우리는 교회개혁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함께 공유하는 모임이 있어서 좋다.
하지만, 자신의 교회내에서 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자신들의 교회에 대한 비판이 문제다. 하기 어렵다.
28)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는 교회에선 정말 힘들다...
하여튼 조용기 목사는 죄값을 치루어야 한다.
29) 김용옥에 관한 글...
30) 지난번 12월호의 글이 너무 엉망이라서 그런지... 이번 글은 무난했다.
12월호 글은 너무 실망이다. 지난번 이성호 목사님 글이나... 편집장님께 너무 실망이다.
12월호 필자 방동섭 목사는 김용옥에 관한 책은 한 권도 읽지 않은 것 같다.
31) 무림열전...
32) 무협지는 만화가 있어야 하는데, 왜 없는가?
33) 복상에 투고한 글이 아무 설명 없이 유기되었다가 [새벽이슬]에 갔다왔는지 모르겠다.
대화방에서 만난 필자는 당황스러워했다.
34) 무림열전... 역사적인 디테일을 조금이라도 다루어졌으면 좋겠다.
그 둘(스토트와 로이드 존스)이 왜 갈라지게 되었는지 등등...
구체적인 언급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35) 무림열전이 쉽게 접근하기 위함인가?
36) 편집장은 그런 의도라고 밝혔다.
37) 필자의 의견을 들어 봤으면 좋겠다.
38) 무협지는 배경이 중요하다. 배경에 대해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좋겠다.
39) 만화도...
40) 선택과 옹호...
41) 인터뷰하는 사람들이 너무 획일적인 것 같다. 너무 칼라가 비슷하다.
42) 그건 필자의 자유라 비판은 무리이다.
43) 비판 형식 말고... 권유차원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다루어 주었으면 한다.
44) 남용우 목사도 인터뷰 했으면 좋겠다.
45) 이번호나 지난번 홍순관 인터뷰나...
왜 게시판의 논안들이 갑자기 선택과 옹호에 끼여드는지 모르겠다.
46) 복상의 생태적 한계에 대해
47) 요즘 복상... '복음과 상황'인지... '복음과 서재석'인지 잘 모르겠다.
48) 문제는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개선되어야하는지... 방법이 막막하다.
49) 서편집장님을 퇴진시키는 운동이 필요하다. 그렇게해서라도 윗분들 자극을 주어야한다.
50) 복상 보내기 운동을 하자... 비기독교인들에게도...
51) 비기독인보다는 차라리 시골교회가 좋을 것 같다.
보내기 운동을 선교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반대다.
52) 선교보다는 다른 효과를 노리기 위함이다.
53) 선교단체에 보내주는 것도 좋을 듯 싶다.
54) 독자모임이나 소모임에 관한 홍보가 실려주었으면 한다.
55) 인물과사상도 그렇게 홍보를 하고 있다.
56) 그래도 예전에 비해 독자모임에 관해 많이 열려진 상태이다.
57) 전체 MT건에 대해...
58) 소모임 좌변기 쪽에서 전체 MT를 주최하고 싶어한다.
59) 어떤 주최를 규정화시키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으면 한다.
60) 이번 전체 MT는 독자모임 보다는 게시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루어 질 것 같다.
61) 다음 2월 모임에 관해...
62) 다음 모임은 2월 10일이나 11일이 좋을 듯 싶다.
장소는 새벽이슬 사무실을 알아보겠다.
Copyright©1997 my Jay (Kim, Yong-Joo). All rights didn't reserve. Use any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