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상황 독자모임

제12차 복상 독자모임
:<복음과상황> 독자모임 대화록 - 강효원 작성

일시 : 2000년 10월 8일(주일) 오후 6시-10시 45분
장소 : 산정현 교회
참석인원 : 20명 정도 모였다가 일부 중간에 가고... 아래 얘기를 나눈 사람은 12명

8시 정도까지는 특별순서를 가졌습니다. 참석 안한 분들께는 비밀....
정 궁금해서 죽을 것 같은 분들은 참석자들에게 메일을 보내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죽으면 안되니까).

1. 서론
- 복상독서모임은 생기자마자 한 지면 가득 실렸던데... 우리 독자모임은 한 면도 안주고...모냐...
- 광고비 없이 안 실어주나?

2. 이사들에게 보낸 편지
- 독자모임에서 이사진에게 돌린 편지 때문에 이사들이 상당히 충격들을 받으셨다는 얘기가 들리더군요..... 그분들 중에 좀 불쾌해하시는 분도 계셨던 듯..... 그래서 편집장님 입장이 좀 곤란하신가봐요..
- 아침에 편집위원 한 분을 만났었는데.... 그분 말에 의하면 얼마 전에 편집회의에서 '독자들도 이렇게 열심인데 편집위원들이 이래서 되겠느냐'고 얘기가 나왔대요. 얼마 후에 편집위원들이 이사님들을 만나시게 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 나눌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독자모임과 연계해서 복상에 기자를 채용(?)하는 모금운동에 대한 제의도 했습니다.
- 편지 아직 못 받으신 목사님도 계시다는데......(홍정길 목사님이 미국에 가셨기 때문에 아직 전달이 안되었다네요....

3. 모금한 돈 전달 방법
- 모금한 돈을 어떻게 홍목사님께 전달하죠?
- 꼭 이사장님께 전달해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편집위원께 전달을 하든...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어쨌든...좀 빠른 시일 내에 전달이 되어서 11월호에는 실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홍목사님께 언제쯤 전해드리고 싶다고...미리 편지를 드리고...스케줄을 잡아서...서재석 편집장님 통해서 공식적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 꼭 서재석 편집장님을 통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 100만원은 수표로 드릴건가요? 아님 만원짜리 100장으로? 아님 어음으로?(웃음)
- 어쨌든 홍목사님 미국에서 돌아오시는 일정에 맞춰서 10월 내에 전달하는 걸로 하죠. 기분나쁜 분들이 계셨든 어쨌든 이건 좋은 일 아닌가요?
- 근데 누가 가지요?
- 난 간다! 그거 가면 사진 찍힐지도 모르는데....
- 주중 언제로 시간을 잡죠?
- 비서한테 알아봐서... 홍목사님 일정에 맞춰야죠...

(가능하면 이번 주 안으로 시간을 잡아서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전달 날짜가 잡히는 데로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4. 복상 10월호 모니터링
- 오늘 만난 모 편집위원이 편집회의에서 앞으로 복상독자모임과 연계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모니터링은 독자모임에 일임 한다더가....

* 선택과 옹호 & 불가피한 경우에는 이혼할 수도 있느니라(?)

- 전 <선택과 옹호>에 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언론계에 몸담고 계시던 분이 하시는 말씀이라 다른 사람들의 얘기보다 훨씬 더 무게가 실렸던 것 같습니다. 제 친구들도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읽으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불가피한 경우는 이혼할 수도 있느니라(?)>읽고는 좀 황당했구요.
- 저두요. 그건 토론의 여지도 없는 것 같은데요.
- 이건 보수도 아닌....근본주의 중에도 포스트 근본주의 수준이에요(일동 웃음)
- 그리고 글들이 고신, 합동 출신 필자에 너무 치중된 것 같아요. 감리교나 성결교 출신 필자들은 거의 없구요.
- 예전엔 IVF판이란 평가도 받았었죠!
- 맞어! 당장 독자모임의 대빵부터 IVF잖아(웃음)
- 전..... 안티IVF예요...(T.T)
- 다시 아까 하던 얘기로 돌아와서....이혼에 관한 글 읽으면서 저는 굉장히 분개하고 화가 났었는데요. 통계수치를 제시하면서 어디 통계인지 공식매체는 밝혀야 하는데.....재혼한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함부로 수치를 제시한 것도 신중하지 않은 표현이었던 것 같구요.
복잡한 문제를 너무 간단명료하게 처리한 거 같아요..
- 저는 그 글의 내용자체에 대해서는 접어두고서라도 이런 글이 실리게 된 배경에 대해서 좀 궁금한게 있습니다... 혹시 이번에 낮은 울타리에서 나온 그 책의 홍보차원에서 실리게 된 글이 아닐까하는 의심이 가는데요. 그렇다면 그런 의도의 글을 실은 복상도 문제구요...
- 그럼....이혼에 관한 저 글은 결국 결론이...음모론으로 끝나는 건가요?
- 그런 의심을 받을만하죠

* 세습관련 글들

- 이번 세습반대에 관해 실린 이승종 교수님의 글에 대해서(평신도가 깨어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일부 기윤실 관련 분들은 현실적으로 목회자가 개혁의 주체가 되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 그간 기윤실이 운동을 하면서 목회자들을 소외시켜 온건 사실이죠...
- 사회 운동할 때는 그런 한계를 못 느끼다가 교회내 문제에 관한 한 목회자 분들의 도움 없이는 너무나 힘겹다는 것을 깨닫게 된거죠...
- 전...기윤실이 너무 편하게 가려고 하기 때문에 저런 얘기가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난 10년 간 해왔던 것처럼 부딪힐 때 부딪히더라도 목회자 분들과 따로 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그래서 요즘 40대 이하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구를 하나 만드는 게 더 낫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답니다. 기윤실의 의사결정구조는 너무 복잡하고.
- 진보진영에서는 이미 이루어졌죠. 보수그룹에서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포스트 에반젤리칼

- 다시 모니터링으로 돌아와서...전 재미있게 읽은 글이 양희송님의 포스트 에반젤리칼에 대한 글입니다. 뭔가 제가 복음주의에 대해서 가지고 있었던 찜찜했던 것들이 이런 거였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 그 글과 이강일님 글이 좋은 방향을 제시했던 거 같아요.
- 제가 그 글을 바로 읽었는지 모르겠지만.....복음주의의 지나친 단순성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거 같아요. 동의하구요..
-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근본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나왔던 복음주의가 성공을 했는데...그 성공 자체가 문제가 있었다는 거죠. 그 성공에 도취해서....예전의 근본주의처럼 가던가...아니면...복음주의를 넘어서는 또 다른 운동이 나와야한다는 거죠....저 이런 생각 한번도 예전에는 못해봤던 거거든요. 저는 복상이 이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논의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이 글 읽고 많은 도전을 받았는데요....그렇지만..... 영국교회사를 보면 영국교회는 바닥까지 갈 만큼 갔는데....우리나라교회는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 그치만.....모던도 거치지 않은 우리나라에 포스트모던이 왠말이냐는 비판과 동일한 선상이라고 보거든요. 서구가 실패했던 모던을 똑같이 거쳐야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서구의 실패를 거울삼아서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찾고 시행착오를 줄여서. 얻을 건 얻고 버릴 건 버리는 운동으로 가야하는 것 아닌가요? 복음주의를 강화하자는 논의를 넘어서서 복음주의가 아닌 다른 어떤 것까지도 나올수 있다는 거죠...

(이렇게 열심히 말하는 정훈 형제의 말을 모두 넋 놓고 듣는 중.... 지유철 간사님의 한마디
"야~~~~ 멋있다!")

5. 세습반대포럼(10월 16일)

- 그럼 다음으로 이번 16일(월)에 있을 세습반대포럼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죠
- 일단 인원동원이 가장 중요하겠죠.
- 최소한 앞줄 다섯줄은 사수해서 강단은 빼앗기지 않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전 날짜가 월요일로 잡힌 것도 굉장히 아쉽습니다. 기윤실이나 새벽이슬이나 다른 스케줄들이 많은 날인데 그날 과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수 있을지....
- 딴에는 대학생들의 중간고사 피해서 잡은 날짜인데요...
- (학생들 모두) 어? 그때가 한참 시험 중인데요.....
- 초대권 얘기는 뭐죠?
- 지난 금요일날 나온 얘기인데...초대권을 먼저 돌리고...초대권을 가지고 오면...좌석을 배정하는 형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초대권 없어도 오시면 초대권을 받을 수 있구, 그 자리에서 좌석번호를 받으면 됩니다.
- 패널 중에 세습에 찬성하는 분들도 나와서 광림교회 분들의 공정성시비를 무마시키자는 얘기가 있었는데....
- 일단 긴 시간의 논의 끝에 세습"반대"포럼으로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 저 개인적인 질문이 있는데...이번에도 패널이 모두 장로교계통에서 나오나요? 전 감리교회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감리교법은 장로교와는 다르다는데 이쪽에서 신학적으로 아무리 얘기해봐야...신학적 차이라고 광림교회에서 무시해버리면 그만인데....감리교신학을 토대로 얘기를 얘기하는게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요?
- 이번에 연세대 명예교수님께서 나오시는데 그분이 감리교목사님이십니다.
- 그러나 광림교회측에서는 감리교단에서 광림교회 재산을 빼앗으려고 교단이 세습문제를 걸고 넘어진다는 식으로 트집을 잡는다던데요....
- 감리교 내에서 세습 반대 운동도 무게있는 몇분들이 나서서 활발하게 진행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리교 내에서 19일에 세습반대와 관련한 포럼도 있을 예정이라더군요. 세습은 감리교법에도 정면으로 저촉되는 사안이라고 하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 분들이 감리교내에서는 소수쪽이시긴 하죠.
- 신학적 차이로 인해 오히려 연대가 어려워지는 건 아닐지 우려되는데....
- 어차피 생각으로 연대하는게 아니라 이슈로 연대하는거니까....그들의 신학적 입장과 상관없이...세습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연대하면 되는거죠.
- 지난번 포럼 때 아쉬웠던건 그들이 주먹까지 동원한 상황에서 우리가 조직적이지 못해서 일사불란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 청년들이 좀 조직적으로 그런 상황을 막아낼 수 있어야 할텐데요...그래야 어른들도 보호할 수 있구요..
- 사수대는 누가 하죠?
- 새벽이슬...^^
- 새벽이슬은 그날 특강이 있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외부 특강이라 연기하기도 힘들고...
- 그럼 gramsci!(모두 웃음!)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지난번과 같은 사태는 더 이상 일어나지 말아야겠습니다. 10월 16일(월) 종로5가 백주년 기념관)

6. 순복음교회 & 스투 이야기(+ 김선도 목사님)

- 목회세습이고 스투문제고 현장에서는 너무나 비상식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생각만으로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탁상공론만 하는거죠... 사랑으로 해야한다느니....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순복음 교회에서 제명당한 어떤 장로님의 경우 32년 동안 그 교회를 섬겨오시던 분인데 제명당한 후 교회에 출석하시려다가 제지당하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구타까지 당하셔서 전치 몇 주의 상처를 입으셨습니다. 그분 자신이 병원 원장님이십니다. 도저히 상식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변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구요.
지난 주 수요일에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연세대가 원래 감리교 쪽인데요. 김선도목사님이 연대 채플에 설교하러 오셨는데 채플인원 중 2/3가 예배당에 안들어가고 밖에서 예배드리고 피케팅 했었다는군요. 김선도 목사님은 충격받으셨겠죠.
순복음교회와 스투 문제는 더 심각하구요. 더 위험합니다. 김태촌파와 양은이파가 그 교회에 터잡고 있죠. 정치와 엄청나게 결탁되어 있어요...얼마 전 교회 등기부등본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까? 지방의 순복음 교회성도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요즘 스투가 엄청나게 인기라는 거죠. 재미있거든요! 그리고 무료로 마구 배포하니까...
- 그래서 스투가 현재 매달?년? 1000억이 적자입니다. 그런데 순복음 교회가 있는 한 살아남는 겁니다. 다 교회성도들 헌금으로 말입니다.
- 오동명 기자는 그러더군요. 광림교회는 부자동네에 있기나 하지! 순복음교회는 가난한 성도들 헌금으로 뭐하는 거냐구
- 조희준 사장은 27살때부터 BMW 타고 다니고.....
- 근데....순복음 교회 어떤 성도에게 그런 얘기를 했더니 그분은 선택받은 귀한 목사님 아들이시잖아요...라고 하더랍니다.--;

7. 독자모임

* 복상 보내기 운동

- 독자모임에 대한 얘길 좀 하죠....
- 지난번 글에 썼듯이 농촌 목회자들에게 복상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자모임의 이름으로 우리 사회에 영향력 있는 분들에게 복상을 보낸다면....광고효과도 있구...좋은 영향력도 끼칠 수 있을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직장인 같으면 '1인이 한독자 책임지고 보내기' 같은 거 해도 좋겠는데요. 난 김규항, 누구는 최보은, 누구는 김대중 대통령(웃음)....

(게시판을 통해 여러분의 참여의사를 보여 주시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독자모임의 정체성... 조직화...

- 지난 번에도 제의했지만 전 독자모임 전용 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 그건 패거리로 비쳐질 위험이 있다고 보는데..
- 그것두 그렇구...그나마 복상의 몇 안되는 콘텐츠도 다 안들어 가는데....
- 근데 몇 가지 선행되어야 할 문제가 있는데요....
교회개혁청년연대 얘기 나왔을 때 어떤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복상 독자모임의 공식적인 입장이냐는...그 말씀이 맞는 얘기잖아요....
그러고 보니..독자모임의 실체가 좀 불특정다수인 것 같고...어디까지가 멤버인지....어떻게 의사결정을 할 것인지.....그런게 좀 분명해져야할 필요성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맞아요. 처음부터 모임이 좀 조직화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껴요...
- 모임의 정체성을 찾아야할 때라고 생각해요....
- 지난번에 처음 나왔던 분들은 약간 괴리감을 느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 어떤 분들은 순수한 교제를 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고...
- 저는 복상독자모임에 처음 나오는데... 모든 독자가 다 나오는 것도 아닌데... 복상과 견련한 여러 독자모임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독자모임이 조직화되려면 강령같은 것도 있어야할텐데.... 그건 누가 만듭니까? 생각들이 모두 다를텐데.....독자모임 만드는 데만 1년은 걸릴텐데요... 어차피 이런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도 사건 때문에 조직화의 필요를 느끼는 것 같은데...전 오히려....복상을 매개로 한 교회개혁청년모임이나 이런걸 만들면 모를까 독자모임은 그냥 열린 공간으로 놔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직화 같은 거 시키지 말고 네트워크상의....
- 그런 얘기가 초반부터 나왔었는데요....
저는 어떤 사건 때문에 갑자기 조직화되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 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저도 뭔가...모임이 재정비될 필요성은 느껴오고 있습니다.
- 모임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많은 노력과 손길들이 필요합니다. 전 단지 모여서 식사나 하고 교제하기 위한 모임이라면 그렇게 고생하면서 모임을 만들어가고 싶지 않은데요
- 그렇지만 단순한 교제를 위한 모임을 원하는 독자도 있지 않을까요
- 전 요즘 독자모임에 불만이 많습니다. 분야별 모임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전용게시판도 안 만들자고 하고 부산에서도 모임이 만들어졌는데 아무래도 서울모임이 모델이 될텐데....
- 그러니까 많은 독자모임의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는거죠. 너무 부담가질 필요없다고 봐요. 어차피 독자모임이 하나만 있을 필요는 없고...물론 처음 생긴 모임이니까.....아무래도 처음이라는 데 따른 방향제시 같은 건 있을 수 있겠죠....
- 사적인 교제의 모임은 따로 모일 수도 있는거구요. 전체 모임의 색깔과 틀을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죠...
- 전 조직화의 일환으로 회원제로 바꾸는건 어떨까 생각해요....
- 전 이름을 바꾸는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 새천년 독자모임...?? (웃음~)
- 이름을 바꾸고 회원제로 받아서 새롭게 정비하면 좋겠죠...
- 안티까지는 아니어도...포스트 복상이라던가....그런....
- 복상 공식(?) 홈페이지에 전용게시판을 만들면...끼리끼리 분위기로 비쳐질 수도 있지만 조직이 커지면 전용사이트도 하나 꾸미고....^^
- 인물과 사상 독자모임도 이런 생각(다른 독자들이 우리 독자 모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걱정들...)하고 있을까요? 그렇지 않을 것 같은 데....(그런 걱정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견으로...)
- 그건 다르죠....
- 우리도 어쨌든 폭을 좀 좁힐 필요성이 있다는 얘기죠.
- 전 우선 독자모임에 관한 일들을 역할 분담 좀 했으면 좋겠어요. 한계를 느낍니다.
- 사회나 타이핑 같은 것도 돌아가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사회하는 사람은 모임에서 아무 얘기도 못하고 진행만 신경써야 하고...
- 조직화되어서 임원도 선출하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보는데요..
- 오늘 시간이 너무 늦었습니다. 이만 정리를 좀 했으면 좋겠군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얘기하기로...)